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가 고자라니 (문단 편집) === 실제 역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MDPMS6p8Gw)]}}} || [[동아방송]] [[라디오]]에서 [[김두한]] 본인이 [[http://dbs.donga.com/comm/view.php?r_id=00164&r_serial=02|직접 진술한 심영 습격 사건.]] 이 방송에 대한 정보와 내용에 대한 설명이 알고 싶다면 [[김두한#s-4]] 및 [[김두한/창작물#s-1]]을 참조할 것. [[심영(배우)|심영]]이 실제로 습격당한 곳은 [[중앙극장]][* 명동에 있는 지금의 명동예술극장에서 님을 공연했다고 하며, 당시에는 그곳이 국립극장이라고 불려서 남산에 있는 지금의 국립극장으로 오해하곤 한다.]이 아니라 [[광통교]]이며, 야인시대의 내용과 달리 연극 공연 이후 부인과[* 당시 심영은 이미 결혼한 상태였다. 그때는 20대면 다 결혼하던 때였으니 사실 당연한 얘기. 실제로 심영은 1937년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미 결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함께 귀가 중 피습당해 '''낭심이 아닌 오른쪽 하복부에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 하필이면 이 광통교의 위치가 참으로 애매한데 '''[[종로구]]와 [[중구(서울특별시)|중구]]의 정확한 경계선'''이다. 그런 즉, 종로경찰서와 중구경찰서가 서로 관할구역을 헷갈리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이 위치에서 심영을 저격했다는 것이다. 다만, 김두한은 평소에 자신을 미화할 목적으로 허풍을 많이 떨던 사람이라 이야기의 신빙성이 의심받고 있다. 김두한의 허풍은 1960년대 초반 자서전 집필 과정 중에 매우 세밀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완성된 것이므로 소소한 디테일까지 곁들여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은 것도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저지른 사건을, 상당한 세월이 지난 시점에 자신이 한 것으로 자랑삼아 이야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김두한]] 및 [[김두한/창작물]]에서 확인할 것. 예를 들어 심영이 입원한 병원에 대한 김두한의 진술과 사건 당시 동아일보 기사 내용이 서로 충돌한다.[* 동아일보 기사에서는 김성진 외과며 김두한의 진술에선 백병원이다.] 그래서 김두한은 심영을 저격한 것은 자신이라고 주장하였지만 실제 어떤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심영 피습과 관련된 김두한의 진술이 매우 세밀하고 실제 사실과 일치하는 부분 또한 제법 많은 것은 사실이다. 어차피 김두한에게는 자랑거리가 몇 안 되므로 이 정도 얘기쯤은 사실로 받아줘도 무방하다. 극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부분은 원래 다른 이야기를 심영 이야기에 삽입한 것이다. [[http://dbs.donga.com/comm/view.php?r_id=00164&r_serial=03|실제로 김두한이 심영 습격 직후 중앙극장에서 벌인]] [[http://dbs.donga.com/comm/view.php?r_id=00164&r_serial=04|다른 백색테러 사건을 심영 피습과 합쳤다.]] 이 링크 역시 동아방송 <노변야화 김두한편>의 해당 에피소드 링크다. 참고로 경향신문의 1987년 4월 8일자 '청년운동반세기' 연재편에서 신영균이 이 사건에 대해서 증언한 내용이 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publishDate=1987-04-08&officeId=00032&pageNo=8#|링크 참조]]. 대체로 김두한의 말과 대동소이하나, 영사실에서 깽판 친 게 홍만길과 신영균이었던 건 맞는 듯. 둘 다 걸러들어야 될 말이긴 하나 어쨌던 다른 사람들이 다른 시대에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으므로 교차검증을 할 수는 있다. 이 사건들은 심영 피격 사건과 별개로 좌익 세력이 중앙극장에서 공산당 홍보 영화 상영을 하는 것을 방해한 사건으로 야인시대의 심영 피격 초반부(극장 습격 부분)의 에피소드로 삽입되었다. 장소가 중앙극장인 점, 연막탄을 터트려 영화 상영을 방해한 점, 연막탄을 터뜨릴 때 [[김무옥|수류탄 터트린다고 외친 점]][* 다만 야인시대 극중 심영 습격에서 연막탄을 던진 건 김무옥이지만, 김두한은 실제 중앙극장 습격에서 연막탄을 던진 건 [[상하이 조]]라 진술하였다. 신영균의 증언에 따르면 연막탄을 던지는 역할을 맡은 6명이 한 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책임자가 김영태였다고 말들이 조금 다르긴 하다.], 마무리로 좌익 홍보 영화 필름을 파기하기 위해 영사실을 폭파시켜버린 점 등이 바로 그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야인시대의 에피소드는 '''실제로 있었던 심영 피격 사건과 중앙극장 습격 사건을 짬뽕한 것이다.''' 사실 김두한이 스스로 테러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의 명단 중에 [[친일]] 행위가 확실한 인물은 심영뿐이었기에, 극작가가 두 사건을 섞어 이 인물의 비참함을 강조, 김두한을 미화하기 위해 사건을 각색하고 심영은 극단적으로 희화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심영 고자설의 원조는 이영신이 1993년에 쓴 [[비밀결사 백의사]]라고 한다. 하(下)권 68페이지에 '''김두한의 총격으로 성불구가 된 배우 심영'''편이 나오는데, 김두한이 심영에게 권총을 쐈고 심영은 [[인제대학교|백인제 병원]]에 가서 수술받아 살아남지만 하반신 마비가 와 결국 고자가 되었다는 내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